[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13일 인터넷판에서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갤럭시 S'가 역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포춘은 이날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1000만명의 안드로이드 유저를 확보할 것인가' 라는 제하의 IT칼럼을 통해 갤럭시S가 지난달 출시된지 3주도 지나지 않아 30만대 이상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는 국내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기도 했다.
삼성은 특히 미국뿐 아니라 최근 판매를 시작한 프랑스 시장에서도 갤럭시S를 통해 애플 아이폰을 타도하고 양과 질 모든 면에서1위를 달성할 것을 선언했다고 AFP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삼성은 지난달 독자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주 갤럭시S를 통해 프랑스에서도 애플과 전면전을 선언하고 오는 10월까지 애플을 누르고 선두에 올라설 것을 선언했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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