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 A씨는 요즘 자주 나오는 재개발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져 인터넷에 접속했다. 하지만 관련정보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지 알 수 없었다. 공공기관에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막상 찾으려 하니 해당 정보가 있는 홈페이지가 어딘지 전혀 감이 오질 않았던 것. 결국 인터넷으로 몇 군데 검색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말았다.


인터넷에서 서울시의 도시계획현황을 찾아보기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네이버(Naver)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도 서울시의 도시계획을 확인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시의 도시계획정보를 현재 자체 운영 중인 도시계획정보 인터넷서비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제공되는 정보는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사업의 구역지정 현황과 도시계획용어 해설자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를 위해 국내 주요 포털사와 업무추진을 위한 협의를 시작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파란(Paran)을 운영하고 있는 KTH와 13일 도시계획정보의 공동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고 NHN(Naver)과는 8월 중에 업무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 외의 주요 포털사와도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약 체결을 후 컨텐츠 개발 및 서비스까지 약 3~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파란의 경우 10월 중 포털 지도서비스에 서울시 도시계획현황에 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와도 협약이 체결되면 연내 서비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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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포털사에서 PC, 모바일 등 하드웨어의 제약 없이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이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폰 어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계획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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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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