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관세평가분야 국제기구 교관 첫 탄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영주 관세평가분류원 행정관 세계관세기구가 인증…국제관세행정 선도 디딤돌 마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평가분야 국제기구 교관이 첫 탄생했다.

주인공은 서영주 관세평가분류원 행정관. 서 행정관은 국내훈련전문교관으로 활동해오다 지난 6월7~11일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열린 WCO(세계관세기구) 주관 관세평가 교관선발워크숍에 참가, 20명의 후보 중 1등을 해 영광을 안았다.
서 행정관은 WCO 교관선발기준인 직무전문성, 영어구사능력, 강의기법, 교관으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춘 국제관세행정전문가로 평가 받은 것.

서 행정관은 앞으로 3년간 WCO가 주관하는 소속 176개 회원국과 국제민간분야 대상 능력배양 훈련프로그램교관으로 활동한다.

그는 수입품의 과세가격을 결정하는 관세평가가 관세행정의 핵심 업무인 만큼 무역환경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특수한 거래형태에 대한 전문적 지식 알리기에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WCO는 개도국 세관현대화를 통한 세관의 효율성, 투명성, 예측가능성을 높여 WCO 무역안전 및 원활화체제를 바로잡기 위해 개도국세관들을 대상으로 능력배양사업을 펴왔다.

이 사업을 위해 세관진단 전문가, 세관현대화 조언자, 세관의 기술·운영 전문가, 전문교관의 4개 유형의 능력배양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은 지식재산권, 원산지, 정보화 등 관세행정 전 분야의 전문교관 및 여러 유형의 능력배양전문가를 키워 국제기구활동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