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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이종혁과 김지영이 극중 이혼 위기에 다다르며 관심을 모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결혼해주세요' 8부는 정임(김지영 분)이 남편 태호(이종혁 분)가 대학후배인 서영(이태임 분)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갑작스런 정임의 헛구역질에 애란(정수영 분)과 가족들은 7년 만에 드디어 임신했다며 뛸 듯이 기뻐한다.
정임 역시 임신했다는 설렘에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러나 정작 태호는 "병원에 가봤냐"고 물으며 "검사하기 전엔 알 수 없다"는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정임에게 또 다시 상처를 입힌다.
정임의 임신 사실에도 태호는 여전히 서영에게 정신이 팔려 있다. 일행들과 노래방을 간 자리에서는 서영이 좋아하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의미심장한 사랑고백을 하지만 서영은 약속이 있다며 먼저 자리를 뜬다.
임신한 게 아니라 위염 증상이었다는 걸 알게 된 정임은 태호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태호는 이에 "육아에 쏟을 에너지를 우리에게 쏟자"고 말해 또 한번 정임에게 상처를 준다.
말이 안 통한다며 샤워를 하러 간 태호의 휴대전화에 온 서영의 메시지를 확인한 정임은 또다시 분개하고, "노래를 다 못 들었으니 나머지를 불러달라"는 서영의 전화에 태호는 뒷마당에 나가 큰소리로 노래를 불러준다.
결국 태호의 노래 소리를 들은 정임은 태호에게 "이혼하자"고 소리치면서 8회 방송은 끝을 맺었다.
이날 방송은 종대(백일섭 분)-순옥(고두심 분) 부부의 3남매 중 태호 부부에게 초점을 맞춰 이야기가 펼쳐졌다.
비밀연애를 시작한 강호(성혁 분)과 다혜(이다인 분)가 '유학'이라는 걸림돌에 부딪히는 내용, 연호(오윤아 분)를 사이에 두고 경훈(한상진 분)과 박변호사(김지우 분)가 신경전 끝에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결혼해주세요' 9부는 17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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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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