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두 잉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의장은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원세 부과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원자재들에 기본 5%의 자본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정확한 확대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자원세 도입으로 인해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순익 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이로 인해 정부 지출이 늘어날 경우 국내 소비를 촉진시켜, 수출 집약적인 중국 경제 구조를 재편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안혜신 기자 ahnhye8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안혜신 기자 ahnhye8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