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대가 공천권 놓고 잔혹한 권력싸움으로 가고 있어"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대를 앞두고 각 계파가 자신들의 유불리를 계산하며 당을 극한 대립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차기 지도부는 '수권정당으로 가는 기반', '뉴민주당 정부로 가는 다리'를 만들고, 2011년 연말까지를 임기로 하자"며 "2012년 1월 전대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해 총선과 대선은 그 다음 지도부가 책임지게 하자"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 당권과 대권은 자연스럽게 분리가 된다"면서 "차차기 지도부가 승리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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