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8일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공동으로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홍콩 경제인의 유일한 민간 경제협력 채널인 '한-홍콩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행사에 앞서 크리스토퍼 청 홍콩무역발전국 위원장과 가진 면담에서 "“홍콩은 한국의 4위 수출국, 2위 무역흑자국으로서 우리나라 무역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양국의 녹색산업, 영화 등 컨텐츠 산업 및 금융 분야의 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측 기업인의 주요 관심사인 ▲녹색산업▲영화산업▲금융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통한 중국 진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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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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