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인터넷 포털 주들이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오름세다. 검색쿼리수 증가와 지방선거와 월드컵 특수로 인한 검색광고 매출 확대가 실적 선방 기대에 한 몫 하는 모습이다.
5일 오전 10시51분 현재 NHN은 전거래일대비 7500원(4%) 오른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 맥쿼리, 씨티그룹, DSK 등이 매수상위사에 올라 있다.
다음은 2100원(2.51%) 상승해 8만1800원이다. 3거래일만의 상승세지만 외국인은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펴고 있다.
이승용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NHN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3890억원, 158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7%, 5.2%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배너광고 매출이 63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2%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비수기였던 2분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검색광고 네트워크와 게임퍼블리싱 사업 강화, 일본 인터넷 사업 확대 등으로 성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이 올해 인터넷업종 내 어닝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방선거와 월드컵으로 인한 온라인광고 특수와 검색부문 본원적 경쟁력 상승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연간 실적도 온라인광고
시장 확대와 트래픽 성장으로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다음이 NHN과 동일한 주가수익비율(PER)이 적용하능하게 됐다"며 2분기 실적모멘텀이 인터넷서비스주 중 가장 우수한 점을 강조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43억원, 20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8%, 9%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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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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