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올 2·4분기 서울 및 수도권에 신규 공급된 지상 1층 3.3㎡당 가격이 전분기에 비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2분기 서울에 신규 공급된 지상1층 상가의 3.3㎡당 분양가는 3635만원으로, 전분기 3614만원 보다 0.5% 올랐다. 평균 1점포당 면적도 전분기 68.78㎡(20.84)에서 73.29㎡(22.21평)로 넓어졌다. 이에 따라 지상 1층 점포의 평균 분양가는 전분기 7억5332만원보다 7.18% 늘어난 8억741만원을 기록했다.
수도권에 신규공급된 지상1층 상가의 3.3㎡당 분양가 역시 전분기 2385만원보다 소폭 늘어난 2387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1점포당 면적도 88.94㎡(26.95평)로, 전분기 88.11㎡(26.70평)보다 조금 늘었다. 이로써 2분기 수도권 지역에 신규 공급된 지상 1층 점포의 평균 분양가는 6억4353만원에 달했다. 1분기에는 6억3696만원이었다.
반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방의 지상 1층 상가 3.3㎡ 당 평균가격은 2213만원으로 전분기 2238만원보다 감소했다.
올해 2분기 분양통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국 지상 2층 상가의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수도권 지역 2층 상가의 경우 평균점포 면적이 226.95㎡(68.77평)로 지난 1분기 133.38㎡(40.42평)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지상 2층이상 상가의 규모가 커진 데에는 은행, 패스트푸드점 등 비교적 규모있는 점포들이 임대료가 비싼 1층 대신 2층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부동산 시장이 대체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신규 공급상가의 서울과 수도권의 지상 1층 3.3㎡당 가격은 증가했다"며 "체감경기와는 다르게 물가상승을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투자대비 실속을 따져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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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에서 평균적으로 점포 하나를 소유하는데 드는 비용은 지하 1층 91.47㎡(27.72평)의 경우 4억 2752만원이 필요하고 지상1층 73.29㎡(22.21평)는 8억741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 2층 103.15㎡(31.26평)는 5억3237만원, 지상3층 92.64㎡(28.07평)는 4억 8553만원이 각각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분양가 중 30% 정도의 대출을 받아 서울 지상 1층에 위치한 상가를 마련한다면 평균 5억600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pos="C";$title="";$txt="";$size="550,427,0";$no="20100705095340244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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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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