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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우리나라 고유의 막걸리를 비롯해 전통주를 대중화시키는 것이 제 목표이자 꿈이에요. 20~30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여성과 외국인들까지 즐겨 마실 수 있는 토종 웰빙주 전성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영주 리치푸드 대표는 국산 전통주도 와인처럼 세련되게 즐길 수 있는 음주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 평소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개념의 전통주 전문점을 꿈꿔왔던 여 대표가 지난해 12월 론칭한 '짚쌩(zipsseng)'을 보면 그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짚쌩은 지난 2006년 선보인 전통주점 '짚동가리쌩주'를 더 고급화시켜 업그레이드한 브랜드다. 짚동가리는 볏짚 묶음을 뜻하는 말로, 일제시대 밀주단속을 피해 짚더미 속에 술항아리를 숨겨 몰래 빚어 먹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여 대표는 "기존 짚동가리술을 젊은층들이 즐겨 마실 수 있도록 1년여 정도 연구개발에 매진했다"며 "생주(生酒)를 '쌩주'로 이름 붙여 신선함을 강조하고 고객들이 더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짚쌩은 쌩주와 막걸리 등 전통주 20여종과 이에 걸맞은 퓨전 한식 메뉴 5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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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쌩주인 '그린비'는 13도의 저도주로 목넘김이 좋고 술 맛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국내산 쌀과 누룩을 주재료로 살균처리를 하지 않아 효모가 살아있다.
최근에는 여성 전용 막걸리 '백련'을 선보였다. 연잎으로 막걸리의 텁텁한 맛을 중화시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장점. 77년간 3대째 이어온 막걸리 명가인 당진의 신평 양조장에서 직접 빚은 술이다.
메뉴에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두루치기를 삽 모양의 철판에 제공하는 삽두루치기와 해물고추장떡, 로하스깐풍기, S라인 두부 보쌈 등 퓨전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인테리어는 옛 조상들의 멋과 흥이 묻어있는 잔칫집을 형상화해 모던한 컨셉트로 재연출했다. 또 여성들의 감성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늑한 조명과 편안한 나무소재를 이용했다.
현재 짚쌩은 전국에 7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99.2㎡(30평)을 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하고 가맹비 500만원과 인테리어 4500만원, 초기상품, 집기자재 등을 포함해 총 850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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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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