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록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41.6% 증가한 2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9.1% 증가한 41억원, 당기 순이익은 133.7% 40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당초 예상 매출액은 151억원으로 성장속도가 빨랐던 것이 주요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국내 식품대기업의 잇따른 막걸리 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시장 선점자로 국순당의 경쟁력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기존 주류 대기업들까지 막걸리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계와 딜레마가 존재한다"며 "양질의 막걸리 대량 생산이 일반적인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때 국순당의 경쟁력은 종전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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