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1일까지 5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등 대상
강북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정보소외계층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7월 5~30일 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월,수,금 오전 10~12시 총 12회로 진행되는 교육은 자판연습, 윈도우 사용법 등 컴퓨터 기초부터 인터넷 검색, 메일 사용법, 한글 문서 작성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pos="C";$title="";$txt="강북구 어르신들이 컴퓨터를 배우고 있다.";$size="550,367,0";$no="20100628093555804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지하철, 버스노선, 인터넷 지도, 요리 사이트 활용, 한국문화 탐방기 작성 등 교육 수강생인 결혼 이민 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강북구 거주 다문화가정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강북구청 기획예산과(☎ 901-6148)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8월부터는 장애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경로당, 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 지역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교육 대상자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는 구청 전산교육장과 함께 복지시설, 경로당 등 교육장을 활용하고 기초부터 전문교육까지 대상자별로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핸드폰 문자 보내기, 디지털카메라 사진 저장, 인쇄 등 기타 IT기기 교육도 실시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11곳엔 방문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관내 저소득층에 컴퓨터와 정보화 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정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희망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 홈페이지에서 무료 온라인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구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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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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