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16개, 조선 3개, 해운 1개, 여타 대기업 45개 등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 65개 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이 중 워크아웃 대상은 38개사이며, 퇴출 및 법정관리 대상은 27개사다.
25일 금융감독당국과 우리은행 등 6개 채권은행들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같이 밝혔다. 업권별로 건설사 16개(C 9, D 7), 조선사 3개(C 1, D2), 해운사 1개(C), 여타 대기업 45개(C 27, D 18)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65개 업체에 대한 금융권 신용공여액은 건설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6조8000억원을 포함해 총 16조7000억원이다.
금융권별로 은행이 11조9000억원, 저축은행이 1조5000억원, 여전사가 7000억원 등의 신용공여를 제공했다.
건설사의 경우 지난해 구조조정 추진에도 불구하고 건설경기 침체 지속 등으로 16개사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행사를 포함하면 33개사다.
반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한 조선업과 업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해운업 등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정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구조조정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협력업체 부담 등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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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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