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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산·물 둘레길 60km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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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둘레길 20km, 8% 완만한 경사…물둘레길 40km, 호수공원·하천따라 산책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광교신도시에 물과 산을 연결시킨 60km의 둘레길이 조성된다.

둘레길은 신도시 내의 시민회관, 박물관, 학교, 역사공원 등의 문화, 역사시설, 그리고 30km 이상의 광역그린웨이와 연결된다.
둘레길은 친환경적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둘레길과 물둘레길로 나눠 조성된다.

산둘레길은 광교산 자락의 녹지축을 따라 20km가 조성되며, 주변에는 6개의 약수터가 설치된다.

하이힐을 신고도 정상까지 오를 수 있게 8%의 완만한 경사로 만들어지며, 30km 이상의 광역그린웨이와 연결돼 북으로는 과천 관악산까지 남으로는 용인 청명산까지 연결된다.

또한 피크닉, 운동, 야외수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숲속 공간도 곳곳에 조성된다.
총 40km 길이의 물둘레길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원천천과 쇠죽골천 등의 물을 따라 만들어진다.

원천호수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동감있는 편의시설 속에서 휴식을, 신대호수 주변 산책로는 조용한 자연의 풍미를 각각 즐길 수 있게 계획되었다.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도 설치된다.

물둘레길은 자전거도로와 연계되어 북으로는 한강, 남으로는 평택 서해안까지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

쇠죽골천, 여천 등의 상류지천은 여울과 습지를 갖춘 자연하천으로 복원해, 물줄기를 따라 쾌적한 산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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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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