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보건소 7월부터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 보건소가 월 5000원만 내면 집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7월부터 예방적(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U-헬스케어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질병 유발 위험이 높은 대사증후군 관리와 함께 건강생활습관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우선 사전 건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와 식생활, 운동, 흡연, 음주 등 구체적 생활습관 경향을 파악한 후 개인별 건강 목표와 생활습관 개선 방법이 제시된다.

이어 혈압계, 체성분측정계, 신체활동계측기 등 U-헬스 장비가 지급되며 혈압, 체지방, 내장지방, 운동량 등 건강 데이터가 24시간 실시간으로 측정, 관리된다.


데이터에 따라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6개월간 실시하며 SMS, 이메일, 전화를 통한 독려와 관리가 이뤄진다.


건강 데이터는 인터넷홈페이지(www.cady.kr)를 통해 본인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또 전화와 대면 상담도 실시되며, 건강 레시피, 생활습관병, 운동 등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지침과 건강정보가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건강검진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사후 건강관리법을 알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20세이상 강북구 주민 중 가구소득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4인 가족 기준 391만3000원)인 분으로 복부비만, 고중성 지방 혈증, 고혈압, 혈당장애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신청가능하다.


65세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소득기준이 120%이하(4인가족 기준 469만5000원)까지 낮춰진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7만원으로 이 중 신청인은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20일까지 강북구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901-0888, 0889)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시 건강 측정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전날 오후 10시 이후 금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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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강북구는 보건소에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마련, 검진과 상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청과 우이동 주민센터에도 야호건강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대사증후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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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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