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 9분만에 쌀밥 완성.22분만에 설거지 '뚝딱'
타이머 기능 원하는 시간 조리시간 설정 기능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 1분1초가 아쉬운 직장인들에게 스마트폰이 하루 일정을 정리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필수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는 집안일을 '뚝딱' 해결해 주는 초스피드 가전이 인기다.

과거에는 생활가전 본연의 기능에 덧붙여 보조 역할을 하던 이러한 시간절약 기능들이 이제는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핵심 기능으로 자리바꿈하고 있는 추세다.


단 십여분 만에 따끈한 새 밥을 지어내고 채 마르지 않은 옷을 급하게 입어야 할 때에도 20분만에 뽀송뽀송하게 해결해 주다보니 맞벌이 부부 뿐 아니라 혼자 사는 싱글족들에게도 가사일의 부담을 덜어주는 해결사가 되고 있다.

◆ "줄여라 시간" … 작동시간 절반으로 단축 = 밥솥 전문 브랜드 쿠첸의 '스마트 서라운드 IH 압력밥솥(모델명 WHA-T1000G)'은 국내 최초로 취사 시간 10분대 벽을 깨고 초스피드로 밥을 지어 바쁜 아침에 시간을 아껴주는 제품이다.


최고 화력인 2245W를 구현해 9분만에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을 완성하는데, 밥알과 밥물에 전달되는 열전도율이 빨라 밥의 단 맛이 빠져나가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또 약식이나 영양찜, 제빵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웰빙 요리 기능을 적용해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으며, 오토클리닝 기능으로 뚜껑 압력노즐과 밸브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밥솥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세코의 식기세척기(모델명 PDW-F362C)는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면서 세척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제품으로, 표준 모드 작동시 58분, 무세제 모드시 22분이면 설거지가 말끔히 끝난다. 보통 식기세척기가 최소 1시간30분~2시간30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도 안 걸리는 시간이다.


특히 식기세척기 상·하단을 분리 세척하는 얼터네이트 워싱 방식을 채택, 세척력 향상은 물론 작동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하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던 물 소비량도 크게 절감했다.


삼성전자가 올 초 선보인 드럼세탁기 '하우젠 버블 에코' 역시 다양한 맞춤형 기능으로 세탁을 할 수 있어 까다로운 세탁물을 꼼꼼히 살펴가며 세탁할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버블 스포츠' 코스를 이용하면 등산복이나 스키복, 골프웨어 등 세탁이 쉽지 않은 아웃도어 의류를 넣고 빨아도 방수 성능이 떨어지지 않으며, 급한 빨래는 '셔츠 한 벌 코스'나 '소량 건조 코스' 등을 이용해 19분만에 말릴 수 있다.


◆ "맞춰라 타이머" … 원하는 시간에 알아서 '척척' = 필립스의 '퓨어 에센셜 라인 커피메이커(모델명 HD7690)'는 디지털타이머가 달려 있어 시간과 분을 미리 설정해 놓으면 정해진 시간에 맞춰 커피를 내려준다.


잠들기 전 미리 커피 필터를 장착하고 커피원두를 넣어두면 바쁜 아침 시간에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취향대로 바로 내린 커피를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린나이코리아의 '타임쿡 가스레인지(모델명 RT-540GT)'도 타이머 기능이 달려 있어 사용자 마음대로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제품.


최소 1분에서 최대 60분까지 마치 전자레인지처럼 음식의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가스레인지를 끄는 것을 깜빡 잊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이머 기능을 작동하는 중에도 언제든지 화력 조절이 가능해 더욱 맛좋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본체의 경우 내열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독일 쇼트사의 강화유리를 사용, 청소하기 한결 편리하게 만들었으며 고품격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장식해 디자인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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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마케팅팀 윤희준 팀장은 "직장일과 집안일 등으로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고 빠른 기능으로 시간을 절약해 주는 가전제품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핸드폰이나 디지털가전 못지 않게 생활가전에 있어서도 이제는 '시간이 곧 돈'이라는 공식이 통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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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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