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노지 양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다음달 20일께는 가격이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양배추 1통(3kg 내외) 가격은 8000원에 육박했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양배추는 가격은 한 달 전 1통당 3600원이었으나 지난 주엔 7630원으로 급등했고 현재는 7840원까지 올라갔다.
가락시장 관계자는 "다음 주부터 경북 청송, 충남 서산 일대의 노지 터널 양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이라며 "소매가격이 예년 수준을 회복하려면 강원도 지역의 출하가 시작되는 다음달 20일경까지 한달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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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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