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세계 최고급호텔과 크루즈, 공항이 글로벌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과 LG전자의 마케팅 주요 공략처가 되고 있다.
대부분 치열한 경쟁입찰로 공급업체가 선정된다. 그러나 일단 납품업체로 선택되면 제품을 제 가격에 팔면서도 세계 중·상층 고객에 대해 강력한 홍보 및 광고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세계 1위 TV 업체인 삼성전자는 최근 싱가폴 리츠칼튼 호텔, 중국 심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빛의 TV'로 불리는 삼성 LED TV의 대규모 공급 수주를 잇따라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급물량은 총 710대(DVD플레이어 610대 제외)로 이들 최고급호텔 투숙객들은 삼성제품을 통해 TV나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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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중국 최초이자 동북아 최초 7성 호텔인 중국 상해 주메이라 호텔과 6성 호텔 콘래드 호텔을 비롯 웨스틴호텔, 샹그릴라호텔, 쉐라톤, 힐튼 등 정상급 호텔이 삼성전자를 AV제품 브랜드로 선정한 바 있다.
중동지역 공략도 가속화해 중동 두바이 아틀란티스 호텔, 힐튼호텔, 사우디아라비아 인터컨티넨털호텔 등을 대상으로 대형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
중동, 아프리카 지역 특급 호텔 등에 공급된 삼성TV만 3만5000대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호텔 외에도 지난 5월 이탈리아 세계 최고급 유람선인 ‘MSC 매그니피아’호에 평판TV와 정보표시 대형모니터 등 2000여대를 공급했다.
또 이탈리아 최대 위성방송 사업자에는 LCD TV 5만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작년 9월에 체결했다.
LG전자 역시 이 부문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공항 43곳, 호텔 59곳, 유람선 1곳에 평판TV를 공급했다.
LG TV가 공급된 대표적인 공항으로는 미국 아틀란타와 JFK, 캐나다 토론토, 브라질 상파울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북경 등으로 설치물량이 총 1만7000여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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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쉐라톤 등 두바이의 37개 호텔 중 23개 호텔에 LCDTV를 공급했고 중동.북아프리카.유럽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5성급 호텔인 바바리아 호텔측에 LCDTV 5000대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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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 관계자들은 모두 “제품 공급 물량을 떠나 하루 수십만명이 오가는 대형 공항이나 세계적으로 중·상층 고객들이 투숙하는 최고급 호텔, 크루즈 등은 제품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줄 수 있는 뛰어난 마케팅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B2B비즈니스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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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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