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MB담화]"4대강, 대한민국 발전 견인차 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4대강 사업과 관련, 변함없는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도 "정부의 소통과 설득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 "4대강 수계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도 다시 한 번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TV로 생중계된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더 많이 토론하고,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 환경을 위해 유익한 의견은 반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대강 살리기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지만, 멋 훗날이 아니라 바로 몇 년 뒤면 그 성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인천국제공항과 고속철도에 이르기까지 국책 사업은 그 때마다 많은 반대에 부딪쳤지만 대한민국 발전의 견인차가 되었듯이 4대강 사업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또 "4대강 살리기는 생명 살리기 사업이고 물과 환경을 살리는 사업"이라며 "해마다 땜질 식 수질 개선 사업과 재해 복구비용에 들어가는 막대한 돈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뉴욕 맨해튼에 세계 최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