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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한국, 이겨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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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컬투가 "한국팀이 이길 줄 알았다.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컬투는 12일 오후 11시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팀이 이길줄 알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 내용적인 면이나 전술적인 압승"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팀이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이겼기 때문에 남아 있는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의 경기도 유리할 수 있다. 시민들도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꼭 이겨서 4강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컬투는 "우리도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응원을 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경기를 앞두고 많이 늘어났다. 응원전도 경기도 모두 잘 치러져서 좋다"고 덧붙였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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