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데뷔 후 첫 DJ를 맡은 그룹 캔이 '타도 컬투'를 외치고 나섰다.
배기성과 이종원의 캔은 12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0 KBS 라디오 봄 개편 설명회에서 "우리가 선택된 이유를 알고 있다. 바로 컬투를 이길 사람은 우리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컬투는 재미만 책임지지만, 우리는 재미와 음악, 감동을 모두 잡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캔은 그동안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게스트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과 연예계 인맥을 자랑해 왔다.
캔은 "우리는 '라디오의 야생 버라이어티'를 할 각오가 되어 있다"며 "캔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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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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