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독일 경제부는 계절조정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4월 독일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2.8% 증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4% 감소를 뒤엎었다. 독일의 4월 공장주문은 전년동기대비로도 29.6% 증가했다.
이는 유로존 재정위기가 유로화를 20% 가량 절하시킴으로써 수출경쟁력을 강화시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재정 긴축으로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해외주문과 독일내 투자는 견고하게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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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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