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은행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지난 4일 재무구조평가위원회를 열고 현대그룹과 조속히 MOU를 체결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채권단은 또 외환은행이 그동안 현대그룹에 접촉을 시도해왔으나 거부당한 사실을 감안, 성의있게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다만 채권단은 현대그룹이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여신한도는 유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고은경 기자 scoopko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