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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다시 1100원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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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 개장분을 모두 반납했다. 환율은 네고물량과 롱스탑 물량이 가세하면서 1200원을 무너뜨리고 내려갔다.
4일 오후 1시5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원 오른 1198.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1212.0원 개장가를 고점으로 네고물량에 차츰 밀린 후 1196.9원에 저점을 찍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네고물량에 이어 롱스탑이 나오면서 1200원이 밀렸는데 결제수요, 역외 매수로 지지되고 있다"며 "거래량이 적은데다 주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거래가 제한되고 있어 이 정도 레벨에서 마감할 듯하다"고 말했다.
주말 G20재무장관 회의와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도 환율 정체에 한 몫하고 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북한 리스크가 어느정도 사그라든데다 장마감을 앞두고 당국의 미세조정 눈치를 보면서 매도세가 추가로 나올 수 있다"며 "1190원대 초반까지 다소 밀릴 가능성도 열어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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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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