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정재우 애널리스트는 "미분양 관련 유동성 리스크, 해외건설 시장 경쟁심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상반기 건설업종 투자심리가 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6월 지방선거 종료로 건설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메이저 건설사들의 경우 업종 구조조정이 장기적으로는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실제 최근 재건축·재개발 사업자 선정 현황을 보면 메이저 건설사 선호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건설사들의 주택부문 신규수주는 지난해 바닥을 찍은 후 올해부터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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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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