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6% 오른 5211.18로, 프랑스 CAC40지수는 1.59% 상승한 3557.34로, 독일 DAX30지수는 1.23% 뛴 6054.63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4월 제조업수주와 5월 비제조업지수가 모두 기대치를 밑돌면서 2% 넘게 오르던 유럽증시는 상승폭을 줄여 나갔다.
멕시코만 원유유출사고로 인한 이번주 원자재 관련주의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이날 영국 푸그로 에너지와 PGS(Petroleum Geo-Service)는 각각 4.5% 이상씩 올랐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탑승객 증가 소식에 6.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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