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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주총의 계절', 주요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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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신한생명 ceo재선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달부터 보험사 주총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달 28일 녹십자생명이 보험업계서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했고, 1일 삼성생명과 삼성 화재도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가진 삼성생명은 예·결산안 승인 및 사외이사 교체를 마무리 지었고, 삼성화재도 보통주 주당 3000원, 우선주 3005원의 배당을 결의했다.

신한생명, 코리안리재보험, LIG손해보험 등 대표이사의 연임도 확정된다. 신한생명은 1일 주주총회를 열고 서진원 사장의 재선임을 확정했다. 코리안리의 경우 박종원 회장이 금융권 최초 5연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다.

11일은 14개 손해보험사 중 9개의 주주총회가 몰리는 손보사 '주총 데이'다.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그린손보, 흥국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동부화재, 코리안리 등이 이 날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생명보험사들의 주주총회는 6월 하순에 몰렸다. 교보생명이 17일, 대한생명과 미래에셋, ING생명이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카디프생명이 23일, 메트라이프가 24일, 알리안츠, 우리아비바, 푸르덴셜생명 등은 25일에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하는 보험사도 있다. 산은지주 계열로 편입된 금호 생명은 사명을 'KDB생명'으로 변경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3.17대 1의 감자를 진행한다 .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노조와 소액주주의 반발이 높지만, 금호생명 측은 소액주주의 빚 상환에 대한 자구책을 검토하는 등 원만한 해결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아직까지 주주총회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차티스와 AIA생명 은 지점 형태로 주주총회를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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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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