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6.2지방선거] 경기 개표율 34.5%…대도시권 대부분 민주당 우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원, 용인, 성남, 고양, 부천, 안양, 안산 등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3일 오전 12시 30분 현재 경기지역 개표율이 32.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수원지역은 염태영 후보, 용인지역은 김학규 후보, 고양 최성 후보, 성남 이재명 후보, 안양 최대호 후보, 부천 김만수 후보 등이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정권에 대해 심판해달라는 도민들의 마음이 표심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당연하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현재 개표율이 50%를 넘지 않은 상황이어서 장담하기는 이르다는 분석도 있다.

반면 한나라당 후보진영들은 현재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34.5%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52.89%)가 유시민 야당 단일후보(47.10%)를 5.79%p차로 앞서고 있지만 경기지역 대도시권에 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김 후보 진영은 도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나당의 한 관계자는“대도시권이 이 상태로 간다면 김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도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우려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정수 기자 kj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