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만 5~6세 아동에게 불소도포 시술해 40~70% 충치 예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권오철)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전환되는 시기의 아동들(만 5~6세)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가 탁월한 ‘무료 불소도포 시술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불소도포란 치아 표면에 직접 바르는 것으로 이를 통해 치아 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 5~6세 아동들에게 시술시 치아의 겉껍질을 단단하게 하며 충치세균에 대한 내산성을 높여주어 40~7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3월 지역 내 어린이집(165개소)과 유치원(33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희망자 수요조사 마치고 12월까지 지속적으로 불소도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현재 35시설 1616명에게 시술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지역 내 일반 가정의 어린들에게도 불소도포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소도포시술은 치과 의사와 치위생사 등 구강보건전문가가 직접 하는데 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까지 실시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


우리나라 5세 아동의 1인 평균 우식경험 유치지수는 2.9개로 선진국의 3배난 되고 12세 이상 아동의 우식경험 영구치수도 2.2개로 OECD 선진국의 약 2배에 달해 아동들의 구강관리에 관심이 요구되는데 구가 ‘무료 불소도포 시술 사업’으로 해법을 들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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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지난해 4,179명의 아동들에게 불소도포를 시술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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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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