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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印 전기차 업체 레바와 제휴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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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인도 전기차 업체 레바와의 생산 제휴를 철회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칼 슬림 GM 인도법인 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GM은 향후 전기차 생산에 디트로이트에서 개발된 기술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11월부터 인도 시장에 시보레볼트 모델 판매를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전날 인도 최대 인도 최대 SUV 자동차업체 마힌드라앤마힌드라(M&M)가 인도 전기차 업체 레바의 지분 55.2%를 이수한데 따른 것이다. GM은 지난해 9월 레바와의 제휴를 통해 올해 아시아 지역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당초 올해 말 인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었던 스파크 전기차 모델의 판매 계획도 전면 중단됐다. 슬림은 그러나 이에 대한 향후 새로운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인도 증시에서 M&M는 전날 대비 2.2% 상승한 주당 528.45루피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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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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