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한 관계자는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상황을 파악한 결과 조 위원장이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위원장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 위원장은 최근 칸 영화제 출장 중이던 지난 14~15일 영진위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위원 9명 가운데 7명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특정 다큐멘터리 2편과 장편 1편을 선정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소연 기자 mus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