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부증권은 27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 TV 시장에서 중국과 LG전자의 부상 재확인 ▲2분기 사상최대 실적 예상 ▲바닥 수준의 주가 등이 주가상승을 위한 세 가지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에 TV 판매가 상당히 호조를 보인 상태에서, 비수기인 1분기에도 예상보다 판매가 양호했다"며 "하반기 성장률 둔화를 고려하더라도 2010년 전세계 LCD TV 시장은 1억9000만대로 전년 대비 3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사상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최대시장으로 부상했다"며 "중국은 5월말 이구환신 확대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유럽 경기둔화에 의한 하반기 수요감소 우려를 불식시켜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2분기 평균 원 달러 환율이 전분기보다 높아질 전망인데다, 출하량은 전 분기대비 10.5% 증가하고 ASP는 0.5% 하락에 그쳐, 매출액 6.5조원과 영업이익 9280억원의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AD

하지만 이러한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현재 바닥 수준이라는 점은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여주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그는 "LG디스플레이 주가는 IT LCD 패널가격 변동률과 연동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전 저점의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유통채널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며 6월 하반기부터 재고비축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패널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가는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