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은 포장재용 골판지를 만드는 중소업체 4곳이 대기업인 C사와 최근 납품가를 19.5%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달 말 C사가 더 이상 단가를 인상해주지 않으면 납품을 중단할 것이라고 통보했으나 C사가 협상을 요구해오면서 납품 중단 조치를 일단 유예하고 협상을 이어오다 이번에 극적 타결을 이끌어냈다.

제조사 4곳은 올해 초부터 C사와 납품가 협상을 벌이다 난항을 겪자 "생산을 중단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실제로 납품가 문제로 일부 업체가 생산을 중단한 주물업계도 수요업체와의 협상이 타결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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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물공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일부 회원사가 자동차 분야 2곳과 중장비 계통 1곳 등 수요업체 3곳과 협상을 끝냈다"며 "공작기계 업체에 물품을 공급하는 곳도 생산을 재개하고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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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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