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태국이 1분기 15년래 최고 수준의 경제 성장을 달성했다.


24일 태국은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측치인 9.0%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직전 분기보다도 3.8% 성장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1.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은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지역의 재정적자 위기로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둔화되리라는 우려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것.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80명 이상이 사망한 반정부 시위로 인해 향후 태국의 성장세가 상당 수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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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수 시안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이코노미스트는 "반정부 시위는 태국에게는 매우 부정적인 일"이라면서 "2분기에도 수출 수요는 계속 늘어나겠지만 투자가 더뎌지면서 1분기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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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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