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오페라단이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오페라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광장에서 유머와 활력이 넘치는 로시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를 공연하고, 오는 6월 7~11일에는 매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세계적인 오페라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별밤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계단 공연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해설이 곁들여지는 등 관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와 함께 관객을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여름 기간 동안 중랑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관악문화관, 도봉구민회관 등에서 오페라 공연을 펼치고, 세종M씨어터에서도 6월 23일부터 5일 동안 도제니티의 '돈 빠스꽐레' 공연을 진행하는 등 오페라 대중화에 나선다.
한편, 서울시오페라단의 이같은 노력은 유료 관람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 2005년 '일 트로바토레'의 회당 유료관객은 501명에 머물렀지만, 2008년 '라 트라비아타'의 경우 2053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베르디 다섯 작품을 무대에 올린 '베르디 빅 5'는 5만7128명이 관람한 가운데 유료관람율이 74.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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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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