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4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2분기 실적으로 예상보다 강한 수주 속에서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자동화설비 물류시스템 장비 납품 증가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에스에프에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69.3%, 영업이익은 358.7% 증가한 826억원과 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지분참여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중장기적으로 수주모멘텀을 강하게 자극할 것"이라며 "제품별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면서 사업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돼 신규제품들의 실적이 2010년 이후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수주 역시 국내 패널업체 투자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해 회사 예상치인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에스에프에이의 재무적 안정성에도 주목했다. 에스에프에이의 현금성 자산은 1분기 기준 1053억원으로 시가총액의 19.2%에 해당한다.


이 애널리스트는 "전공정 장비업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현금보유가 핵심적인데 이러한 점에서 에스에프에이는 다른 경쟁사 대비 가장 앞서 있는 업체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에너지 실험장치인 케이스타 조립을 통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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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케이스타는 국제핵융합로 상용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핵융합 실험장치 즉 인공태양을 만들어 새로운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라며 "에스에프에이는 케이스타의 전체 외관 조립과 자석제조 그리고 10여개의 주변장치를 만들면서 앞으로 프로젝트 차원의 수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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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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