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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힘빠진 金..플래티늄, 팔라듐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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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늄 6% 팔라듐 11% 폭락, 유가도 지난 7월이후 최저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금이 3일째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귀금속은 폭락했다.

플래티늄은 6% 넘게 하락했고 팔라듐은 11% 이상 급락했다. 지난 이틀간 플래티늄과 팔라듐은 각각 11%, 19% 넘게 추락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와 경기선행지수가 예상에 못 미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이 상품시장에 악재가 됐다.

유가는 지난해 7월이후 최저치에 도달하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유가는 지난 3일 기록한 올해 최고가(87.15달러)대비 22%나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4.5달러(0.38%) 내린 1188.6달러를 기록했다. 은 7월물은 40센트(2.21%) 하락한 17.7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1495.8달러로 109.9달러(6.84%) 하락했다. 6월만기 팔라듐은 50.75달러(11.04%) 폭락한 408.9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두 귀금속은 폭발적이었던 올해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2월5일 기록했던 연저점에 바짝 다가섰다.

NYMEX 6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1.86달러(2.66%) 떨어진 68.01달러로 다시 연저점을 경신했다. WTI는 장중 한때 64.24달러로 지난 7월30일이후 최저치에 도달했다. 가솔린은 갤런당 5.07센트(2.52%) 내린 1.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난방유는 1.9달러로 4.33센트(2.23%) 하락했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4.11달러로 5.2센트(1.25%) 미끄러졌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7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1.85달러(2.51%) 떨어진 71.8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구리 7월물은 파운드당 1.5센트(0.51%) 내린 2.944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105달러(1.61%) 상승한 66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1992달러로 9달러(0.45%) 떨어졌다.

아연은 1875달러로 15달러(0.81%) 올랐다. 납은 10달러(0.57%) 내린 17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석은 1만7395달러로 55달러(0.32%) 하락했다. 니켈은 100달러(0.51%) 떨어진 2만1200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7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2.75센트(0.77%) 오른 3.6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대두는 9.44달러로 5.5센트(0.59%) 상승했다. 밀은 4.6975달러로 0.5센트(0.11%)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06센트(0.4%) 오른 14.9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2.57포인트(1.02%) 내린 250.0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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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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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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