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일반 채권시장 매매수수료…기존 수수료율에서 50% 인하
대신증권은 19일 한국거래소 소매·일반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장내채권의 거래수수료를 20일부터 인하하고 채권매매 결제시간도 변경한다고 밝혔다.
채권매매 결제시간은 장 마감 후 15시 30분에 일괄 결제하던 방식에서 장 시작 후 10분 단위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결제시간 이전에도 매도대금 인출이 가능해지고 매수채권의 당일 매도 및 대용 지정을 통한 증거금 사용이 가능해져 채권투자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번에 수수료를 인하하는 장내 소매·일반 채권시장은 장외에서 주로 거래되는 채권을 장내로 집중화한 시장이다. 소매채권시장은 채권 리테일상품을, 일반채권시장은 전환사채와 회사채를 주로 취급한다. 최소 투자금액은 소매채권시장 1000원, 일반채권시장 10만원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