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보령제약이 프랑스계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와의 특허무효심판에서 승소했다.


보령제약은 항암제 '탁소텔'의 물질특허에 대한 사노피 측과의 특허무효심판에서 최근 승소, 애초 2014년 3월까지인 이 약물의 특허를 무효화 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허심판원(1심)은 '(해당 약물의) 생성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나 물리, 화학적 성질에 대한 기재 및 용도, 효과에 대한 기재가 전혀 없어 특허요건을 만족시키지 않는다"며 보령제약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앞서 보령제약은 엘록사틴, 아리미덱스 등 항암제의 특허도 무효화 시켜, 특허권 공략을 통한 제네릭 발매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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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관계자는 "다국적제약사의 특허권을 공략하는 전략은 한미FTA 시대를 대비해 국내 제약사가 선택해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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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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