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신증권은 17일 동국제강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의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26%, 30% 증가한 1조3380억원, 90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당진 후판 증설라인의 본격 가동(5월)▲철강 성수기 진입▲4,5월 봉형강류 제품단가 인상과 5월3일 주문분부터 후판가격 인상 등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이어 "4월과 5월에 인상한 봉형강류의 제품단가에 대한 국내 건설업계의 수용여부가 관건이기는 하다"면서도 "전년동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대비로는 각각 25.9%, 흑자전환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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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EPS 4610원 대비 4.8배, PBR은 0.45배에 그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이전대로 유지했다. 한편 문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변화에 따른 외환부문 손익 변동, 봉형강류 제품단가 인상분에 대한 시장 수용여부와 3분기 후판 내수단가 인상 폭에 따른 스프레드 변동으로 올해 수익성과 목표주가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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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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