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기업,금융권의 전자문서를 보관하고 내용과 송수신을 증명하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의 국제표준 채택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문헌정보분야 국제표준화회의에서 한국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의 국제표준을 신규제안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안한 국제표준(안) 내용은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의 주요 역할과 기능, 제3자 전자기록보관소로써 사회적인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안은 국내에서 공인전자문서보관소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그간 운영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ISO산하 기록관리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성했다.

AD

기표원은 "공인전자문서보관소가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면 많은 국가들이 이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과 인력을 선행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과 일본은 기업이 운영하는 제3자 전자문서보관소는 있으나, 우리나라처럼 법제도로 운영하는 경우는 없다고 기표원은 전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경호 기자 gung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