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신성~주포(20.4㎞), 남포~간치(13.7㎞) 34.1km 노선 대상…2018년 완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이 펼쳐진다.


충남도는 10일 장항선 철도이용객 편의와 경부고속철도와의 수송망을 갖추기 위해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장항선 중 미개량 구간으로 남아 있는 33.1km를 개량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나옴에 따른 것이다.


호남선·전라선 화물의 장항선 우회수송으로 경부선의 부담을 덜고 중국과의 교역을 늘리는데 한 몫 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장항선 2단계 사업엔 7870억원(전액 국비)을 들여 홍성군 신성~보령시 주포(20.4㎞), 보령시 남포~보령시 간치(13.7㎞) 34.1km를 개량한다.


올 예산 10억원이 반영돼 기본계획, 실시설계 절차를 걸쳐 2018년 완공된다.


충남도는 개량사업을 단계적으로 벌여 장항선을 복선전철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2008년 1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신청(국토해양부→기획재정부→KDI), 그해 9월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착공가능사업(B/C 0.92, AHP 0.572)으로 확정한 바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이 끝나면 열차노선의 선형불량해결로 화물물동량을 빨리 실어 나를 수 있는 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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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장항선 1단계 개량사업에 국비 1조5542억원을 들여 온양~장항간 75.6㎞, 장항~군산간 17.1㎞를 2008년 12월 개통해 수송력을 늘리고 안전운행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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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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