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가 극적 화해와 사랑 고백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11회 마지막 부문에서 은조(문근영)가 기훈(천정명)을 붙잡고 울부짓는 '나좀 데리고 멀리 도망가주면 안돼'는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의 반향을 일으켰다.

어머니 송강숙(이미숙)의 효선(서우)에 대한 구박을 보다 못한 은조의 이 한마디는 이날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일으켰고, 이내 아픔에 뭄부림치는 문근영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천정명의 '잿빛 눈망울'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리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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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문근영 천정명 서우는 물론 이미숙 김갑수 등 전출연진들의 호연과 결말을 알수 없는 탄탄한 구성력, 여기에 깊이있는 화면구성 등이 어우러져 '죽음의 조' 수목드라마 전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신언니'가 '촌철살인 대사'라는 또 다른 '승리 요소'를 장착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문근영-천정명-서우로 이어지는 '주인공 삼각편대'의 뛰어난 연기력에서 오는 극적 화해와 아픔은 이 드라마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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