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미국 뉴욕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15일부터 의료진 1명을 상주시켜, 지역 교민 및 외국인 환자를 국내로 유치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동부관광과 의료관광에 관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앞으로 병원 측은 사무소 파견 의료진을 통해 상담을 제공하고, 원하는 환자를 국내로 입국시키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환자가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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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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