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7일 마감한다. 이번 인수전에서 롯데와 포스코는 대우인터의 자산 가치평가를 끝내고 가격책정을 위해 마무리 작업을 한창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인터내셔널 인수가격에 대해, 업계에서는 3조6000억~4조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포스코와 롯데그룹 컨소시엄, 지한글로벌컨소시엄 3곳은 예비실사를 마친바 있다. 각 컨소시엄이 앞으로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증권과 삼정KPM에 최종입찰제한서를 오는 7일까지 제출하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이후 7월께 매각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통해 철강무역, 자원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줄곧 인수의사를 밝혔었다.

지난해 매출 11조원으로 국내 무역상사중 1위 업체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철강·금속 부문에서 전체 매출을 60% 수준을 거둬들이는 등 포스코와 긴밀한 사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미얀마가스전, 마다가스카르 니켈광, 호주 유연탄 등 15개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포스코의 사업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그룹 역시 대우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기존 사업과 높은 시너지효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과 롯데손해보험이 합쳐지면 종합보험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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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글로벌컨소시엄은 특수목적회사인 지한이 미국계 펀드 등 재무적투자자(FI)를 확보해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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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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