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42분 현재 CJ는 전거래일대비 1800원(2.69%)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도 지난 23일보다 7000 원(1.36%) 상승한 52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나흘만의 반등세다. CJ제일제당과 삼성카드도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전용기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 11만원 공모가 기준으로 CJ가 보유한 삼성생명 지분 시가총액은 7033억원인데, 23일 CJ종가 기준 기업가치 1조9339억원의 37%에 해당되는 규모이기 때문에 기존 CJ 목표가 9만원 산출에 삼성생명을 주당 12만원으로 평가해 산출한다"며 "삼성생명 주가가 상장 후 11만원에서 10% 상승한다면 CJ는 3.7% 주가상승 요인이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공모가가 공모예정가격 9만~11만5000원의 상단부근인 11만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에버랜드를 통해 삼성생명 주식을 간접 보유하고 있는 삼성카드도 단기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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