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아이돌 포미닛이 친구 찾기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MTV측은 빙그레 메타콘과 함께 포미닛이 일반인 친구를 사귀는 '포미닛의 친구데이'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친구들과 학교 수업듣기', '친구들과 여행하기', '친구들과 일일까페' 등 총 3개 미션 별로 각각의 친구들을 뽑을 예정이며, 포미닛과 함께 한 모든 친구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 한 명과 오는 7월 중 미니 콘서트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포미닛의 현아는 "카라 분들이 작년에 친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면서 많이 부러웠다. 이젠 우리 포미닛의 친구가 생긴다니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MTV(www.mtv.co.kr) 및 빙그레 메타콘 홈페이지(www.metacone.co.kr)에서는 응모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말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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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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