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관식은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해온 온라인 한국관이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참가업체를 대폭 확대하는 등 온라인 한국관 운영을 본격화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트라는 현재 150개사가 한국관 입점 대기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1000개사 입점, 5000만 달러의 판매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코트라는 이번 한국관 공식 개관을 계기로 입점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키로 했다. 전자 카다로그 중문 번역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베이징 KBC에 실시간 상담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서는 한류스타 가수 간미연 씨를 ‘한중 무역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있었다. 간미연 씨는 중국 CCTV 채널을 통해 방영된 알리바바 한국관의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며 앞으로도 관련 홍보활동을 계속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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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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