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300원(3.41%) 내린 6만5200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도 10원(0.18%) 내린 5700원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반대로 화산 폭발이 호재로 작동한 영역도 있었다. 화산 폭발로 발생한 화산재가 내일을 전후해 만주와 북한 등 동아시아 상공을 지난다는 소식으로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 웰크론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크린앤사이언(4.69%)과 솔고바이오(2.00%) 등 공기청정기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에 시장 관계자는 화산재로 수혜를 입은 관련주들은 단기성 호재로 이해 할 수 있지만 여행·항공주는 화산 폭발만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평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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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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