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군은 15일 오후 천안함 함미 유도행정실에서 차균석 하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양된 함미에서 확인된 11번째 시신이다.


1986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출생한 고(故) 차균석 하사는 남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6월20일 해군 부사관 219기 갑판하사로 임관했다. 차 하사는 2008년 10월7일 2함대 천안함으로 부임했다.

차 하사는 군 복무 기간 중 건축도장기능사와 정보처리기능사 시험 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해군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대해서는 완벽히 수행하는 모범적인 군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차 하사는 월급과 수당으로 수병들을 챙기고 제주도 집에서 농사지은 감귤을 항상 천안함의 승조원들과 나누어 먹는 등 따뜻한 가슴을 지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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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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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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